“장애인권리협약 등 이행 위해 아태장애포럼과 협력할 것”
한국장애포럼(KDF) 2대 상임대표로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중원 회장이 선출됐다.
한국장애포럼은 지난 26일 정기총회에서 한국장애인문화협회의 안중원 회장이 만장일치로 제2대 상임대표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공동대표,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변경택 회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양영희 회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대표,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이낙영 회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일영 부회장이 공동대표 겸 이사로 선출됐다. 회계와 업무 감사는 각각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맡기로 했다.
안중원 신임 상임대표는 “한국장애포럼의 설립목적에 따라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의 이행은 국내뿐 아니라 아태지역에서도 중요한 이슈인 만큼 아태장애포럼과 긴밀히 협력하며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한국장애포럼 법인화를 추진할 뜻도 밝혔다.
한편 안중원 신임 상임대표는 1982년부터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제1대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19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장애인 문화예술운동에 이바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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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urce of news: 비마이너 2015.02.27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8023&thread=04r09)